왜 글로 썼을까?
엿같은 몇가지 기억 뿐인 것을...
아니면, 내가 저질렀던 것들에
이것을 다시 읽는다는 것은 부담스럽다.
내 실수로부터 당신이 배우기를 바란다.
왜냐하면, 끝에 가서는...
당신이 누구인지.
그리고 당신이 바뀌지 않는다면,
당신은 먼저... 당신부터 바꾸어야한다.
그게 뭐예요?
- 소설? 시?
그냥... 몇가지.
아직 안끝났어.
왜그래?
누가 오고 있어요.
안들려요?
뭐하는 거야?
이것으로 들어봐요.
숨어!
누구예요?
몰라.
회수하려 왔어.
타자기를 챙겨.
- 비상구로 어서 가요.
계단으로 올라가.
도대체 그게 뭐야?
멍청하긴.
너는 5단계야.
솔직히 말해서... 실망했어.
실망했다고? 너는 항상 내 밑에 있을 거야.
그래 좋다. 네 심장이 내 손에 들어올 때,
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어주마.
이런! 베스, 떨어지겠어.
베스, 여기서 나가야 돼.
어서 나와.
좀 어때?.
그 놈 누구였어요?
라누스... 뚱보새끼.
피가 나는데 괜찮아요?
고칠 수 있어요.
우리가 어디로 가는거지요?
우리는 약간 지원을 받아야 돼.
그것을 어디서 찾았지?
거리에서 주었어요.
됐어요 .
이런 씨벌, 더러워서 못해먹겠네.
때려치든지 해야지, 미치겠군.
저 놈이 정확하게 말했군.
- 좀 어때? 아까보다 좋아졌어요.
5분안에 돌아올게.
일하러 가는 사람 왜 막고 지랄이야, 씨발놈아.
도대체 너 뭐야?
반갑다, 이 씨발놈아.
내 이럴 줄 알았지.
너는 이런 짓을 아주 잘했었지.
그래? 아주 씨발 좀이 쑤셔 죽겠다.
그래, 애들처럼 애기하는 것도 예전과 똑같고.
멋진 충격 장치군.
- 자네 것인가?
너 이게 뭔지 알지?
내가 그놈을 처리했지.
다음은 누구지? 응, 또 그 다음은,
아주, 멋지군.
그러면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는가?
대한 용서를 바래서인지도 모른다.
직업은 직업이 아니기 때문이다.
- 생각을 정리하고 있어.
- 안돼, 안돼.
상상 한번 해봐.
- 그래.
넌 내가 리포맨을 죽일거라는 것을 잘알거야.
자네는 대금을 납부하지 않았어.